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내 중소기업 대상 저작권 등록 및 SW임치 비용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내 중소기업 대상 저작권 등록 및 SW임치 비용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운영하는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가 전남 도내 1인·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등록 비용과 SW임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c)시사타임즈

 

SW임치제도는 제3의 기관에 SW의 소스코드와 기술정보 등을 보관하여 보호하는 것으로, 개발업체의 유지보수가 불가능한 경우 지속적인 사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1인·중소기업이며, 사업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올해 12월 8일까지 상시적으로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작권 등록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SW임치 비용은 기업당 1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들은 저작권 등록을 통해 법정 추정력·대항력 발생, 보호기간 연장 등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의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저작권 창출 환경을 조성하고 권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다양한 지원으로 저작권 기반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1인·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분쟁 예방뿐만 아니라 저작권의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저작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문의 : 061)280-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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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