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바디페인팅 콘텐츠를 활용한 콜라보페인팅

[ 전문가 칼럼 ] 바디페인팅 콘텐츠를 활용한 콜라보페인팅



 


이언주 포항엠비씨아카데미 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언주 포항엠비씨아카데미 강사] 바디페인팅이란 나에게 인생의 ‘터닝’이다. 어린 시절, 미술에 큰 흥미와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 뷰티학원을 다니며 ‘인체’는 하나의 도화지이며 바디페인팅은 하나의 예술임을 알게 되었다.

 

특히 얼굴·헤어·손·발로 한정 되어있던 배움이 바디페인팅을 하면서 인체에 색감을 입히고 인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바디페인팅과 함께한 6년, 바디페인팅으로 인해 나의 인생은 새로이 시작됐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바디페인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바디페인팅이란 한정적 조건과 많은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각종 대회와 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진행 중이지만 바디페인터들을 위한 취업의 자리는 너무나 부족하고 시장이 좁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길거리 행위예술을가를 접하게 되었고, 나는 바디페인팅 또한 행위예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문화들과 같이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알리고 전국의 뷰티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좀더 전문가적인 교육과 다양한 일거리 창출을 늘리려고 한다.

 

외국에서는 승무원이 옷을 입은 것처럼 페인팅으로 해서 고객에게 가격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거품이 없는 투명하고 진실 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항공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광고가 있었다. 이처럼 항공사와 바디페인터들의 합작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페인터들의 분야적진출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던 사례이다.

 

바디페인팅의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대중컨텐츠로 옮겨가기 위해 나를 포함한 페인터들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 관련 자료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며, 이미 뷰티시장은 k-pop과 한류로 자리 잡고 있지만 바디페인팅 또한 해외진출 한류시장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 전예출분장연구소 –중국 칭다오 ‘춘향전’ 아이다,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그 외 다수 작품 분장팀

◇ 전예출분장연구소 -중국 광저우 ‘춘향전’ 분장팀

◇ MBC미술센터 미용팀

◇ 단편영화 ‘배꼽’ 분장팀장 미술총괄

◇ 독립영화 ‘사학’ 분장팀 특수분장

◇ 포항엠비씨아카데미 바디페인팅 강의

   

 

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beautystudio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ges/%EB%B7%B0%ED%8B%B0%EC%8A%A4%ED%8A%9C%EB%94%94%EC%98%A4/401960846624449

 

 

글 : 이언주 포항엠비씨아카데미 강사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