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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도, ‘전라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 13일 진행

전북도, ‘전라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 13일 진행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전북도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13일 오후 6시 전북지구JC 지구사무국에서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순구 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이사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7기 1주년의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도민과의 소통·공감 확산을 통한 도정 역량 결집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전북도는 참석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창업지원, 판로지원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놓치기 쉬운 기업지원책을 적극 소개해 정책의 성과를 높이고, 현장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경청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원택 정무부지사 주재로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전북도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라북도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함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신 중소기업인분들과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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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