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시군·안전전문기관 협업으로 안전관리 실효성 강화
[시사타임즈 = 심성엽 기자] 전북자치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전체 9,718개소(2023년말 기준)의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이달 말까지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 및 시·군 점검반을 통한 확인 점검과 도·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사회복지시설은 5월 말까지 소관 시설 안전관리 체계, 소방안전설비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풍수해 대비 상태 등을 자체 점검하고, 시·군은 6월 말까지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도는 노후시설 등 안전취약 시설을 선정해 안전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사고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감염병 관리 대책 등 여름철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현재 애로사항 등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서비스 질적 제고 및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박장석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운영상황 및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대책을 강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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