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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지방중기청,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성과 높아”

전북지방중기청,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성과 높아”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올 한해 전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점검에서 전년도에 비해 의미 있는 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전통시장에 양적·질적인 성장에 기인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의 가장 근간인 온누리상품권의 판매액이 517억원(’16.11월말 기준)으로 전년(400억원) 대비 30%(117억원) 증가했다.

 

전통시장 공모사업은 신청시장 발굴부터 전국심사 대비까지 전략적인 접근과 노력으로 알짜 사업들에 전북이 선정되는 성과였다.

 

2016년 전국(17개 시도)에서 22곳을 선정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북에서 2곳이 선정되어 시장별로 3년간 18억원을 지원받고, 전국에서 16곳을 선정한 청년몰조성사업도 전북에서 2곳이 선정돼 시장별로 15억원씩을 지원 받는다.

 

전북지방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우리청은 올 한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고객 발걸음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토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시행하였고, 본보기로 인식되었다”면서 “내년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이 준비되는 가운데, 이러한 사업들에 전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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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