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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465명으로 확대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465명으로 확대 지원

 


[시사타임즈 = 안록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382명 늘어난 465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최대 7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 내에서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올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 및 지자체 자체사업비로 편성된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는 중복수혜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시군별 접수기간을 확인 후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바우처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권 지원금을 전액 사용하거나 수강 후 결과 보고가 완료된 우수 이용자에게는 예산 내에서 재충전 지원(추가 35만원)도 가능하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자치도가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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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록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