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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7회 전주독서대전’ 10월 11~13일 개최

전주시, ‘제7회 전주독서대전’ 10월 11~13일 개최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제7회 전주독서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7회 전주독서대전’ 포스터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전주시에 따르면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전주지역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6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독서문화 축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특징은 지난 전주독서대전 역사상 처음으로 장소를 옮겨 한층 활기를 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시민들의 추억이 간직된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축제장을 옮겨 시민들과 관광객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나들이하듯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바쁜 일상의 틈에서 책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올해의 주제인 ‘틈’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축제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페스타 2024’와의 연계를 통해 ‘국제한지산업대전’과 같은 기간에 통합축제로 개최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기존 독서대전과 비교해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 축제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

 

여기에 기증한 에코백을 활용한 나눔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과 만들어 가는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고, 긴급상황 및 기상변화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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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