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3 수능생을 위한 ‘네 꿈을 펼쳐라’ 성황리 운영

전주시, 고3 수능생을 위한 ‘네 꿈을 펼쳐라’ 성황리 운영

[시사타임즈 전북 취재부장 = 은영호 기자]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완산도서관 평화분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전시켜 미래의 진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했다.

 

12월4일 실시된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정찬영(24세) 씨를 강사로 초빙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에 대해 진행됐다.

 

정찬영 씨는 주옥 같은 체험담과 미래를 준비하는 바람직한 자세 등을 열강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수능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제 경험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특강을 위해 고3 수능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150여명이 접수함으로써 특강이 성황리에 운영되었으며,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수능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을 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성하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발전적인 내용의 강의를 더욱 많이 준비해 청소년들에 꿈을 심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취재부장 = 은영호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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