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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전주시, 5일부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한다​

전주시, 5일부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한다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오는 5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전경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전주시는 1월5일부터 3월31일까지 공영주차장 17개소를 최대 1시간만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오거리 △덕진광장 △건산천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노송천 △신시가지 공영주차장(도청, 시티병원, 농협, KB, 홍산, 비보이) △만성지구 공영주차장(오케이타워 앞) 등이다.

 

이를 통해 상가를 찾는 소비자들과 소상공인에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으로 조금이나마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원되길 기대한다”면서 “이용자들이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고 공영주차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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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