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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김제시 요촌동 통장협의회, 소외계층 위해 10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제시 요촌동 통장협의회, 소외계층 위해 10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4일 김제시 요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준찬)는 요촌동(동장 송해숙)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요촌동 통장 47명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준찬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면서 “요촌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신축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최대한 협력하면서 나눔을 통한 행복한 요촌동 만들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촌동 통장협의회는 19년에 사랑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3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지평선축제 먹거리장터 음식부스 수입금 중 1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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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cusse453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