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오-지파운데이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해 2,300만 원 상당 생리대 지원

아임오-지파운데이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해 2,300만 원 상당 생리대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우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임오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적인 생리 기간을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2,300만 원 상당의 오버나이트 생리대 5,040팩을 30일 기부했다.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시사타임즈

 

아임오는 지난 10월 아임오 공식몰(브랜드 스토어팜)에서 소비자가 생리대를 구매하면 구매한 수량만큼 생리대를 적립해 기부하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5,040팩을 지파운데이션 기부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힘을 보탰다.

 

 

지파운데이션은 금번 후원된 생리대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170여 명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6개월 분량의 생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임오 브랜드 관계자는 “경제적인 사유로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의 아픔을 나누고,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아임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많은 수량의 생리대를 기부해 주신 아임오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임오 생리대는 화학비료와 살충제 없이 오직 무당벌레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리대 부문에서 국내 최소 OCS인증 획득과 2020년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비자 선호도 1위로 뽑힌 바 있다. 지난해에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5천 팩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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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