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2018 개설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최초 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 과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이하 K-BD Group)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기본과정) 2018’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스카이뷰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기본과정) 2018”은 KDRA 홈페이지(www.kdra.or.kr)를 통해 안내하며 교육 효과성 제고 차원에서 참가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주기적 혁신전략 수립 및 사업개발, 기술사업화 전략을 강구한다. 또 실행대안 마련에 필수적인 라이센싱, 전주기적 혁신관리 및 지재권관리, 계약, 협상, 마케팅 전략, 사후관리 등 혁신활동과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반에 관여되는 가치사슬에 대한 이해와 기초 지식, 노하우 등을 함양하여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총 11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국내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다년간 사업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15명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초빙되어 운영될 이 교육과정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글로벌 라이센싱 및 기술 이전 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대비하고자 지난 2009년에 국내 전 산업분야 최초로 개설하여 1단계 4년간(2009~2012) 운영을 통해 약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변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환경 변화를 감안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개편된 2단계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고급과정, 전문가과정으로 구성된다. R&D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요구되는 필수적인 이론, 지식 및 노하우 뿐만 아니라 전문 스킬과 사업통찰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기업 실무형 인재 및 미래성장 전략산업을 리드하는 최고경영자(CEO, CTO)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최적의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라이센싱, 전략제휴, 기술투자 등의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제약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과 이해, 노하우 및 사업통찰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와 베스트 프렉티스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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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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