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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제10호 태풍 '담레이' 특징과 향후 날씨전망

제10호 태풍  '담레이' 특징과 향후 날씨전망

다음 주에도 무더위 계속 이어질 듯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2일 15시 현재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31m/s)’는 서귀포 서쪽 44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다. 2일 저녁무렵 중국 중부 동해안에 상륙한 후 12시간 이내에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태풍의 진행방향과 바람의 방향이 일치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으며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었다. 또한 제주산간에서는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9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최대순간풍속은 14시 현재 가파도 30.8m/s, 윗세오름 29.7m/s, 진달래밭 26.4m/s, 서광 25.6m/s, 고산 25.1m/s의 강풍이 불고 있다.

 

제주도 주요지점 강수량은 1일부터 2일 14시 현재 어리목 90.5mm, 진달래밭 85.5mm, 마라도 57.5mm, 성판악 27.0mm, 고산센터 21.0mm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제10호 태풍은 제7호 태풍 ‘카눈(KHANUN)’처럼 고위도 해상에서 발생해 크게 발달하지 못했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으로 서진하여 ‘펑셴(FENGSHEN, 2002년)’과 가장 유사한 진로를 보였다.

 

한편 제9호 태풍 ’사올라(SAOLA, 975hPa, 34m/s)'는 2일 낮 동안 대만 북부지방을 통과했다. 이후 계속 북서진해 오는 3일 새벽부터 오전에 중국 남부해안에 상륙 후 점차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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