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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11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성적우수자 시상·간담회 개최

제11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성적우수자 시상·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12월21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1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 이하 IPAT) 성적 우수자 시상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PAT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능력 검정시험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해 총 3,669명이 접수, 지난 11월28일 전국 11개 지역 16개 고사장에서 동시 실시했다.


이 날 열린 성적우수자 시상에서는 윤지수(40·현대중공업), 이준희(31·인하대학교)씨가 최우수상을, 이경호(26·경희대학교), 구본익(25·경희대학교), 임수현(31·매곡초등학교 교사)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IPAT은 기업의 지재권 인력 채용이나 내부직원의 지식재산 역량 평가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IPAT 점수를 기말고사 성적에 반영하는 등 시험의 활용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어용호 한국발명진흥회 본부장은 “해마다 IPAT을 응시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학과 기업에서 IPAT이 개인의 지식재산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PAT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pat.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 IPAT 시험본부(02-3459-2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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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