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전북경제대상, 가온전선(주)전주공장 대상 선정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올해 전북 경제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하는 제13회 전북경제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지난 21일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북경제대상 대상에 가온전선(주)전주공장, 본상 경영인 부문에는 한재현 (주)한호 회장, 본상 기업부문에 (주)재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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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경영인 부문 수상자인 한재현 (주)한호 회장(87)은 지난 1973년 자동차 산업에 첫발을 내딛은 후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현대자동차, GM대우자동차의 상용차 바닥용 합판을 납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본상 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점착제 전문 생산기업 (주)재성(대표이사 안광섭)은 1992년 창립 이래 안광섭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인재경영, 기술경영, 품질경영, 소통경영이라는 4대 경영원칙 아래 100년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연구소를 설치하여 환경과 소비자 중심의 각종 기능성 점착제를 개발 공급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수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견실한 기업이다.
한편, 전북경제대상은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기업인이 존중받는 풍토조성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제13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은 오는 2017년 1월3일 11시 호텔르윈에서 2017 신년인사회’와 함께 병행실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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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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