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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 ‘SIYFFNY’ 모집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 ‘SIYFFNY’ 모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오는 8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개최되는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영화제를 함께 꾸려나갈 자원활동가 ‘SIYFFNY(시프니)’를 모집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된다.

 

 

모집분야는 기술팀, 기획행사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등 총 13개 팀이며 매년 200여명의 자원활동가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이끌어 영화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 불린다.

 

‘SIYFFNY(시프니)’로 영화제를 함께 만들고 싶은 지원자는 4월13일부터 5월10일까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활동기간은 6월 중순부터 영화제가 폐막할 8월12일까지이다.

 

한편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슬로건이 ‘수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망설이지 않고 계속 전진하라’는 의미를 가진 ‘Keep On Going’으로 정해진 가운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게 쏟아지는 각계각층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4월 중순부터 후원회 모집에 돌입하며 후원회원들에게는 등급별로 SIYFF응원팔찌, 카탈로그, 개·폐막식 및 영화 초대권을 증정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올해 17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경쟁부문을 갖춘 성장 영화제로 <신이 내린 사람>의 김진무 감독, <호산나>의 나영길 감독,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 <무서운 이야기>의 김곡·김선 감독 등 다수의 신인 감독을 배출하였고, 박보영, 한효주, 전혜빈 등 쟁쟁한 배우들도 청소년기에 거쳐 간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국제영화제이다.

 

어린이, 청소년의 꿈을 실현 시켜주는 영화제로 그동안 한국 영화 산업의 자양분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올 해 8월에 어떤 신인 감독과 배우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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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