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관객평론단 6월 21일까지 모집
네마프 경쟁부문에서 상영되는 작품들 관람하고 심사…관객상 직접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오는 8월 18일~26일 개최되는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www.nemaf.net, 네마프)이 관객평론단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영화와 전시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대안영화제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ALT Cinema & Media Festival, 이하 네마프)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아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관객평론단은 네마프가 열리는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상영 경쟁부문인 한국신작전, 글로컬신작전과 전시 경쟁부문인 뉴미디어시어터를 관람하고 심사하여 관객상을 직접 선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객평론단에게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평론위원 ID카드 및 게스트 패키지 제공을 비롯하여 관객평론단 활동증명서 발급, 개막식 등 페스티벌 공식행사 초청, 관객평론단 리뷰 홈페이지 기재, 영화제 및 전시제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안영화 및 탈장르 영상 작품에 관심이 많고 영상예술 문화를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www.nemaf.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부분 경쟁 대안영화제이다.
대안영상에 대한 젊은 감독,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상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2400편 이상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하고, 약 1,200여명의 뉴미디어 대안영화와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했다.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을 중점적으로 작품을 선별하고 있으며, 젊은 작가들과 각 분야 전문 감독, 작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 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문화예술 체험을 시도하고 있다.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과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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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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