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오는 3월12일 코엑스서 개최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오는 3월12일 코엑스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기자회견이 3월2일 오전 8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첼시홀에서 갖고 제 47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3월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순서를 비롯한 일정을 밝혔다.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기자회견(왼쪽부터 정균양, 손영수, 김명규, 이경숙, 채의숭장, 감경철 회장, 홍문종 회장, 서상기 의원, 박래창, 두상달, 이배용, 구제병, 장헌일) ⒞시사타임즈

 

 

이번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교 기관, 선교단체 및 해외 교계 지도자, 세계기독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재외동포지도자, 외교관 등 참석한다.

 

특별초청으로 장애인, 농어촌 및 낙도 지역 목회자, 다문화세대, 아시아 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탈북자 출신 목회자 등 총 3000여명이 초청된다.

 

홍문종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50주년과 함께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어느 때 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로 ‘통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시126:1-2)를 주제성구로 하고 ‘국민화합, 경제발전 그리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기도회를 통해 국가의 장래를 하나님 손에 의탁하고자 국내외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과 함께 뜨거운 기도를 드리고자 한다”고 요청했다.

 

감경철 준비위원장은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는 분단70년 광복 70년을 맞는 오늘날 한반도와 전 세계는 전쟁과 테러의 위험속에서 있는데 문제 해결은 오직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필요한 이 땅과 지구촌을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말씀과 기도, 찬양하는 시간을 갖자”고 전했다.

 

장헌일 총무위원장은 보고에서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의 순서로 사회는 감경철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개회사를 홍문종 장로(국회조찬기도회 회장)가, 개회기도를 박병석 집사(국회의원)가 맡는다.

 

설교는 김선도 감독(광림교회)이, 축도는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총장, 할렐루야 교회)이, 성경봉독은 구약과 신약에 강우정 총장(한국성서대학교)과 이경숙 권사(전 숙명여대 총장)이 맡는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위해’ 김영규 장로(극동포럼 회장)가, ‘경제번영과 민족화합을 위해 두상달 장로(한국CBMC 회장)가, ‘한반도 세계평화를 위해’ 위승호 집사(국방대학교 총장,육군중장)가 맡아 각각 기도하고 해외 대표로 글렌 머레이(Glenn F. Murray ) 미국조찬기도회 아시아 위원장이 조찬기도 순서를 맡는다.

 

특히 장헌일 총무위원장은 이번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의 뜨거운 기도가 성령의 불씨가 되어 “분단70년 광복 70년을 맞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책임질 청년대학생 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 제1회 한반도평화통일청년기도회가 오전11시-12시 30분 까지이어 개최된다”고 전했다.

 

기도회 일정으로는 3월11일 광림교회에서 외국인 환영만찬과 백남선 총회장 설교하는 국가조찬기도회 헌신예배가 열리며, 같은 날 신원에벤에셀 합창단의 주관으로 세계평화 음악회 그리고 3월 13일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국제친선조찬기도회가 열린다.

 

해외 주요참석자로는 전 세계 17개국 해외지도자 200명이 참여하는데 미국을 비롯 헝가리 Tamas Lovassy DC재단총장, 일본 Jiro kumazawa 일본기도회 대표, 대만 Simon Hung 국가조찬기도회 회장Fidel Lorenzo Meran 기독교연합회장 등 각국 대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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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채의숭, 박래창, 두상달, 이경숙 부준비위원장과 김명규, 김영규, 이배용, 이승관, 구제병, 손영수 위원장, 정균양 총무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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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