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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주대준 예비후보, 북한 발 사이버테러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주대준 예비후보, 북한 발 사이버테러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주대준 새누리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오리로 가리대 사거리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긴급 참모회의를 소집, 어제 발표된 북한발 사이버테러와 관련하여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이 정부 주요인사 스마트폰 해킹을 시도했고, 철도 관련 기관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는 국정원의 발표에 따라, 이번 선거와 관련된 후보 자신의 공약내용을 재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집됐다.

 

주 예비후보는 “사이버테러는 미리 방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사이버 해킹을 사전 탐지하고 차단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바로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을 담보하는 블루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흥첨단산업단지에 국가 사이버 보안 R&D 연구 단지를 구축하고. 관련 대학과 대학원, 기업의 연구기관을 유치하여 광명사이버밸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예비후보는 또한 “실리콘밸리에서 빌 게이츠가 윈도우를 만들어 내고,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을 개발하여 세상을 바꾸어 놓았듯이, 광명사이버밸리에서는 아직까지 그들이 해내지 못했던 기술, 즉 사이버 범죄를 사전에 탐지하여 차단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낼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여 국가 경제를 살리는 21세기 사이버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모들에게 “지역 주민에게 현재 국가가 처한 사이버 보안상의 위기상황을 바르게 전파하라”고 지시하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와 관련된 후보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시민들에게 제시하여 새로운 도시 광명의 청사진을 제시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주 예비후보는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관련 전문가로서 평소 미래의 사이버 전쟁에 대비할 국가 사이버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실리콘밸리처럼 집약된 연구 단지를 조성하여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는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국가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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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