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부산 영도구에서 활동 진행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9월 활동은 부산과 군산에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22일 부산시 영도구 중리 노을 전망대 일대에서(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13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 주변 하천변 및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이다. 올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연안에서 진행되며 부산은 9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번 활동은 유익컴퍼니를 비롯해 영도희망21, 이마트 부산지점(해운대점·금정점·문현점),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그린웨이브, 영도구 국공립어린이집지회, 지역주민 등 총 34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164.01kg을 수거하였다.
이번 활동을 함께 준비한 이송미 영도희망21 대표는 “중리바다는 부산 영도사람들의 반려해변이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해 질 무렵 찾아와 스트레스도 풀곤 한다. 이런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영도구 국공립어린이집지회 참여자는 “추천을 통해 ‘이달의 바다’에 참여하게 되었다. 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 부산 활동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오는 9월 28일 군산 선유도 연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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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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