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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주한이탈리아대표단, 16일 업무협력 위해 전주방문

주한이탈리아대표단, 16일 업무협력 위해 전주방문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 추진 세부사항 논의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주한이탈리아대표단이 다음 달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 행사 준비를 위해 16일 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장, 주한이탈리아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등 이탈리아 오피니언리더들이 이날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 

 

이들은 전주시 관계자를 만나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 행사를 성공적인 공공외교행사로 준비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탈리아대사관 측에 이탈리아-전주, 이탈리아 피렌체시-전주시간 그간의 우호교류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럽 역사와 문화의 심장부인 이탈리아의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이탈리아문화주간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세병호 등 전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에서만나는이탈리아, 전주이탈리아세계문화주간 Chao Jeonju 챠오전주는 다음 달 9월23일부터 29일간 전주에서 열린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세계의 각 도시와 더불어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한 국제협력을 추진해 왔다”면서 “올해 개최될 세계문화주간은 이탈리아대사관뿐만 아니라 문화원, 관광청,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기관과 끈끈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국제협력의 결실인 이번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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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