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보존 HAPPY봉사단, 노숙자 도시락 무료나눔 봉사 1일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구보존 HAPPY봉사단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굴다리 앞에서 노숙자 도시락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보존 HAPPY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용산역 굴다리 앞에서 노숙자 도시락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노숙자들에게 도시락과 후식,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줬다.
지구보존 HAPPY봉사단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노숙자분들이 잔반도 남기지 않고 깨끗이 다 먹은 다음 빈 도시락도 정해진 장소에 잘 갔다 주었다”면서 “노숙자분들이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오는 모습에 봉사한 보람을 느끼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단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숙자분들이 먹고 간 장소에 뒷마무리도 깔끔하게 하며 다 치우고 정리를 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사라으이 마음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보람된 시간을 잘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지구보존 HAPPY봉사단은 무료나눔 봉사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퇴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구보존 HAPPY봉사단은 “굴다리 횡단보도를 지나는 시민들이 현수막에 적혀있는 방역수칙을 보며 봉사단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 주었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 무료나눔 봉사에는 월명사가 20KG 쌀 2포대 및 오렌지 100개를, 태명메디칼이 KF94 마스크 2000장을, 하늘유통에서 소세지 햄과 돼지 양념 불고기를, (주)바로랩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20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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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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