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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앤푸드, 고용노동부 2018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지앤푸드, 고용노동부 2018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조건을 갖춘 기업을 뜻하는 ‘2018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굽네치킨 홍보팀 (c)시사타임즈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반영해, 임금·일 생활균형·고용 안전 각 세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앤푸드는 “선정 기준인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 안전 세 분야에서 모두 BEST기업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기업임을 인정받았다”면서 “임금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평균 대비 높은 연봉과 경영성과급 및 복리 후생비 지원 부분을 높게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 생활균형 분야에서는 ‘출산/육아지원’ 및 ‘자기계발비 지원’, ‘문화생활비(복지비)지원’ 등 실질적으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를 2010년부터 확립, 지속적으로 운영해 BEST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또 “고용 안정 분야에서는 총 근로자수의 98%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34세 이하의 청년층 근로자가 62%에 달해 젊고 자유로운 조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앤푸드는 “첫째 출산 시 50만원을, 둘째 시 1천만원, 셋째 시 2천만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제도를 운영 중”이라면서 “두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매월 한 자녀당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 휴가비로 40만원을, 취미 활동 등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복리후생비를 연 70만원 지급해, 청년들이 중요시 여기는 일과 삶의 균형을 경제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직급 및 직책별 교육 제도 운영, 직무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비 전액 지원, 매년 우수사원을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앤푸드 홍경호 대표는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것은 구직자와 기업간의 눈높이 차이 때문일 것”이라면서 “지앤푸드는 중소기업으로서 스스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복지제도를 강화하는 등 그 눈높이를 맞추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층 구직난 해소를 위해 채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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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