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직장의 신 ‘황부장’ 배우 김응수, 광고 최초 출연 화제

직장의 신 ‘황부장’ 배우 김응수, 광고 최초 출연 화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KBS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마케팅부의 절대 실세이면서도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황부장’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응수 씨가 최초로 광고를 출연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응수 씨가 출연한 광고는 국내 최초의 IPTV인 B tv를 세상에 내놓으며,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현해오고 있는 유선통신사 SK브로드밴드의 2013년 신규 광고 캠페인이다.

 

4월13일 온에어된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김응수 모델의 진가가 200% 발휘될 수밖에 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바로 ‘TV’ 때문에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벌어질 법한 상황들로 코믹하게 재구성해 웃음을 주고 있는 것. 김응수 씨는 평소 방송에서 가부장적인 모습과 에피소드로 깨알 웃음을 줬기에 광고를 보는 내내 두 편의 광고가 실제 스토리가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나(아빠편), ‘채널권을 놓고 펼쳐진 아빠 vs 세 모녀간의 전쟁 아닌 전쟁’

1시간 이내 공중파 방송 VOD 업데이트



온 가족의 저녁 식사 시간 도중 거실에서 들려오는 TV 드라마 예고 방송. 본방을 놓칠세라 갑자기 엄마와 두 딸들의 식사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소파에 옹기종기 모여 드라마 시작에 한껏 고취되어 있다. 그러나 가족들 앞에 불쑥 나타나 쩍벌남의 모습으로 TV를 독점하더니 뉴스를 보겠다며 채널을 돌린다. 악역이 따로 없다는 원망 어린 표정의 세 모녀에게 SK브로드밴드는 해답을 제시해준다. “아빠를 바꿀 수 없다면, SK B tv로 바꿔라”라는 나레이션을 통해 공중파 본방을 가장 빨리 1시간 안에 B tv VOD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B tv로 바꾸면 실시간 채널만큼이나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공중파 방송 VOD를 통해 가족 간의 채널 전쟁은 종식되고 가족의 평화가 되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둘(모바일편), ‘분장 중에도 MLB 류현진의 경기를 본다’

모바일 B tv로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방송을 본다



드 라마 촬영을 위한 분장실에서도 류현진의 역투를 놓칠 수 없는 김응수 씨. 사극 분장 중 B tv 모바일를 통해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신나게 응원하며 근엄한 사극과는 거리가 먼 깨방정스러운 목소리 코디네이터에게 던지는 김응수 씨의 한마디는 “B tv 모바일에서만 메이저리그 나오네. 류현진 삼진! 류현진 삼진!”이다. 그것도 같은 화면을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얄미울 정도로 유머스러운 표정을 잔뜩 지으면서 말한다. 그리고 이때 “언제 어디서나 메이저리그 보고 싶다면 B tv mobile이 답이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모바일 TV 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야구를 독점 중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배 테랑 연기자 김응수 씨는 SK브로드밴드 B tv 광고가 처음 해보는 광고 촬영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다양한 표정과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후배들의 연기 지도는 물론 스텝과의 흥겨운 농담을 나누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SK 브로드밴드 B tv 광고 캠페인을 기획·제작한 SK플래닛 M&C부문 한상현 CP4팀장은 “이번 광고캠페인에서는 명품 조연 김응수 씨의 실감나는 연기로 SK브로드밴드 B tv의 특장점을 재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한 유일한 IPTV 서비스로 광고소재로 활용된 장점 외에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