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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 전국에서 310명 실력 겨뤄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 전국에서 310명 실력 겨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주보훈지청이 후원한 6월 나랑사랑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제9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가 지난 15일 열렸다.



올해는 학생부, 일반부 등 모두 204팀의 310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참가자 수준 또한 크게 향상 됐다.


학생부 대상 교육부장관상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채림(19.여)양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연세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인 권미영(47.여)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마지막으로 특장부 대상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재학중인 정소원(22.여)씨가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년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수상자 초청공연을 개최해 수상자들에게 공연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월4일과 5일 양일간 국립극장에서 수상자 초청공연을 가진바 있다.


류영수 조직위원장은 “매년 참가자 수준이 높아져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사진제공. 보훈 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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