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형 글로벌소셜부문 ‘창의 인재 육성 교육과정’ 개설
동국대 LINC사업단-(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함께 협의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내최초로 산학협력 ICT 창조경제의 SNS부문 글로벌 창조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창의 인재
육성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최낙조 사무처장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과 미래창조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국내 유일의 SNS 전문기관인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회장: 이경옥’)가 공동으로 ICT기반 창조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소셜마케팅전문가·소셜빅데이터분석전문가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최 사무처장은 이어 “8일 동국대학교 신공학관 4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프로젝트, 청년 취업/창업 지원 및 인재육성 등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전개를 위한 산학협력협의회를 발족했다”고 알렸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산업계에서는 뉴웨이브 기술기반의 SNS, 디지털콘텐츠,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기업경영 전략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문화·예술 등 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된 융복합콘텐츠를 소셜(SNS) 채널을 활용하여 전파·확산을 본격화 하고 있다. 또한 소셜공간 상의 소비자 행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소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전문인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로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가 공동으로 ICT기반 창조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소셜마케팅전문가·빅데이터분석전문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문 자격과정을 체계화했다.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 이의수 단장은 “국가 정책적으로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SNS전략전문가 양성이 화두로 떠오르는 추세에서, 글로벌 소셜부문의 새로운 직업군 개발과 함께 산학협력으로 최초로 전문교육과정 운영 및 자격과정 개발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창조경제시대에 부합하는 특화된 전문역량을 보유한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한국소셜네트워협회 이경옥 회장은 “금번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미래창조과학부, 동국대, 회원사들과 함께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글로벌 소셜 전문인재를 적극 육성, 보급하여 소셜네트워크 기반 산-학-연 생태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 및 학계와 기업이 직접 연계된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국내 SNS전문가 육성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위원 및 동국대학교 임원,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임원 및 아마존, SKT, 하나금융그룹, Wildfire(구글자회사) Korea, Cafe24, 코난테크놀로지 등 인프라와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임직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내외신문, 디지털서울일보, 뉴스쉐어, 선데이뉴스 등 언론미디어계 등 창조형 산업군에 속하는 다양한 기업, 전문가 등 15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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