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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1985)] 즐거운 뇌, 오감테라피 - 치매를 예방하는 오감 훈련

[책을 읽읍시다 (1985)] 즐거운 뇌, 오감테라피 - 치매를 예방하는 오감 훈련

 

육혜숙,이영좌 저|책과나무 | 380쪽 | 22,000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00세 시대에 맞추어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정신건강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 예방에 대한 궁금증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육혜숙 교수와 이영좌 교수가 공동으로 저술한 이 책은 건강할 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감 테라피’를 제시한다. 오감 훈련을 통해 뇌신경을 즐겁게 깨워 뇌를 젊어지게 하는 과학적인 치매 예방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실제로 일선에서 얻은 많은 실전 경험을 정리한 책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사용하여 인체의 오감을 깨워 즐겁게 활용하는 것은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뇌간과 척수까지를 즐겁게 같이 깨우는 일이다. 뇌의 전 영역들이 오감의 뇌신경 센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감을 활용해 뇌신경을 즐겁게 깨워 활성화시키는 일은 뇌를 젊어지게 한다. 오감을 사용하여 뇌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에서는 다섯 감각을 감각융합능력으로 창조적인 뇌를 만들 수 있는 ‘뇌 활성화’, ‘즐거운 뇌’의 이론들을 살펴보고, 이를 실천할 실용 프로그램을 각 오감에 맞추어 알아본다. 또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 전후의 오감의 변화를 살펴보는데, 실제 체험 사례를 오라 사진으로 보여 주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오감을 통한 자극이 그동안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미세에너지 영역인 생명력을 조율해 주고 균형을 회복하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을 오라(AURA)측정기라는 생체전자기장 기기를 통해 확인하는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한 이 책은 치매 예방을 비롯한 웰니스의 새 모델을 성공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을 읽고 뇌 젊음을 유지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오감 훈련법을 실천해 보고, 뇌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자극을 해 보자. 뇌신경을 즐겁게 깨워 뇌가 젊어질 것이다.

 

▲육혜숙 교수 (c)시사타임즈

육혜숙 교수는 현재 치매 예방을 위한 오감 만족 테라피를 국내와 해외에서 대학, 단체, 기업, 종교기관을 중심으로 현재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사)한국 치매예방교육협회장, 평생교육 전공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전 생애 교육 중 성인 후기 교육에 더욱 관심이 많다”면서 “오감테라피는 실제 의식주 생활에서 멋, 맛, 쉼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조절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이 오감 테라피로 뇌를 즐겁게 움직이게 하여 적극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고 조언한다. 

 

공저자인 이영좌 교수는 “AURA 이미지를 측정하는 장비로 25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상담해 오면서 모든 존재는 빛이고 그 존재의 각기 다른 성질이 컬러로 표현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며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하게 오라, 빛과 컬러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국제통합테라피학회와 국제힐링라이프코칭협회를 이끌며 모든 존재가 빛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혜숙 교수 (c)시사타임즈

 

육 교수는 “인류가 글자를 기록하기 시작하고 전수하면서 처음 겪는 新장수시대가 열렸다”면서 “전국 농협대학이나 교회의 장수대학에서 강의할 때 모이신 어르신들은 이것이 축복인지 저주인지 물으실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질문은 개인적인 질문이기보다 시대, 국가를 넘어선 지구촌 안팎 모든 나라의 실존적 질문이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걱정하는 하면서 걸리고 싶어하지 않은 병이 치매이다”고 덧붙였다.

 

육 교수는 또 “오감, 치매 예방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지난 몇 년 동안 걸어도, 앉아도, 밥을 먹으면서도, 잠을 들 때도, 일어날 때도 항상 나를 따라 다녔다”면서 “이 오감 자극을 성인 후기 교육에 적용하면 인지 발달에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가설과 상상력을 동원해 논물들과 책들을 찾아본 결과 과연 다섯 감각들, 즉 시각·미각·촉각·후각·청각은 사람의 인체와 두뇌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사람들의 호기심에 따라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갖고 몰입하며 즐거운 뇌를 갖자”며 “자신의 것이 되는 지식의 체화 과정에서는 뇌는 ‘뇌 젊음’을 유지하게 된다”고 알렸다.

 

또한 “밥하고, 빨래하고, 시장 다니고, 자신의 일상의 일들을 당당하게 혼자할 수 있는 건강한 백세인의 멋진 삶을 기대한다”면서 “몸이 아파 본 시니어들은 이 단순한 일상을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안다. 백세 장수시대에 스스로 끝까지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육혜숙 교수 (c)시사타임즈

 

육혜숙 교수 

오감테라피스트 / 교육학 박사 / (사)한국치매예방교육협회 회장 

 

2016년 아주대 대학원 교육학박사 졸업

2007년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이미지경영교육학 석사 졸업

* 석사논문(2007) 직장남성의 컬러이미지가 대인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 박사논문(2016)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박사과정 학습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연구

 

현) JC 교육연구소 소장

현) 컬러 에너지 사이언스 : 컬러 강사 자격증 국제 심사위원(캐나다 주재 IQCS)

현) 국제 힐링 라이프 코칭 협회 : 고문

 

전) 크리스틴 컬러이미지 & 평생교육연구소 소장

전)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외래 교수

전) 중앙원격평생교육원 성인학습 및 상담 책임교수

 

2018년 IQCS 인증 컬러애널리스트 및 인성교육지도사 스킴 전문위원 위촉

국제공인 전문위원 위촉

2016년 ‘신지식인상’ 교육부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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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