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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147)] 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

[책을 읽읍시다 (2147)] 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

헤더 헤잉, 브렛 웨인스타인 저/김한영 역/이정모 감수 | 와이즈베리 | 448 | 20,0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는 진화와 관련한 대부분의 분야를 망라하며 최신 이론을 소개하고, 진화생물학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책이다.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에서 품절되며 화제를 일으켰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이달의 책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우리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불안과 분열, 불공정에 발목 잡혀 있다. 이 간극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을까? 진화생물학자이자 프린스턴대학 교수인 헤더 헤잉과 브렛 웨인스타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지나치게 새롭다(hyper-novel)’고 규정하며, 인류의 진화적 진실에 접근한다.

 

인간의 적응 능력을 넘어선 과도한 변화 속도에 인지 부조화가 독버섯처럼 증식하며 심리적·신체적·사회적·환경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 저자는 역사의 시계를 돌렸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이 난제를 해결할 유일한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

 

이 책은 오늘날 위기에 직면한 우리, 즉 진화생물학적 ‘21세기 수렵채집인인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며 젠더, 음식, 양육, 의학, 교육, 문화 등 현실에 뿌리 내린 고질적인 문제의 본질을 낱낱이 해체한다.

 

나아가 매 장마다 인간의 위대한 본성과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진화의 오랜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삶을 다시 안전한 경로로 되돌릴 수 있는 유용하고 현명한 지침을 알려준다.

 

미국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인 두 저자 헤더 헤잉(Heather Heying)과 브렛 웨인스타인(Bret Weinstein)은 과거 고대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수렵채집인(hunter-gatherer)’이라는 생태적 지위에 적응하며 살아왔으나, 현재는 인간의 적응 능력을 넘어선 과도한 변화 속도에 인지 부조화로 인해 심리적·신체적·사회적·환경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시 수렵채집인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삶을 다시 안전한 경로로 되돌릴 수 있는 유용하고 현명한 지침을 알려준다. 수많은 연구 사례를 토대로 두 학자의 풍부한 경험과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명쾌하고 과학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작가 헤더 헤잉 소개

 

두 저자는 미국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로 미 하원과 사법부, 교육부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청중 앞에서 강연해왔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진화와 적응에 관한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연구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에버그린주립대학교에서 생물학 교수로 15년간 재직했으며, 현재는 프린스턴대학교 초빙 교수이자 지식 팟캐스트 ‘DarkHorse’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부부이자 연구 파트너로서 서로의 곁을 지키며 태평양 연안에서부터 아마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을 탐험해왔다. 정글과 모닥불 주변에서 강의실과 실험실로 이어진 무수한 대화가 이 책의 근간이 되었다.

 

작가 브렛 웨인스타인 소개

 

두 저자는 미국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로 미 하원과 사법부, 교육부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청중 앞에서 강연해왔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진화와 적응에 관한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연구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에버그린주립대학교에서 생물학 교수로 15년간 재직했으며, 현재는 프린스턴대학교 초빙 교수이자 지식 팟캐스트 DarkHorse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부부이자 연구 파트너로서 서로의 곁을 지키며 태평양 연안에서부터 아마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을 탐험해왔다. 정글과 모닥불 주변에서 강의실과 실험실로 이어진 무수한 대화가 이 책의 근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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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