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2161)]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
지미 팰런 글 | 리치 디스 그림 | 이정아 역 | 우리동네책공장 | 48쪽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유명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의 어린이 그림책 『다섯 밤만 더 자면 크리스마스』. 이 책을 통해 엄마 아빠는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어른, 아이 상관없이 크리스마스는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거리, 어른 키보다 높고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흥겹고 신나게 울려 퍼지는 캐럴, 가슴 콩닥콩닥 기다리는 온갖 선물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우리는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린. 열 밤, 아홉 밤… 다섯 밤, 네 밤, 세 밤, 두 밤, 하룻밤.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마스! 우리 모두 손꼽아 크리스마스를 기다린 경험이 있다.
이 책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다섯 밤, 네 밤 매일 손꼽아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산타 할아버지는 기다리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밥도 잘 먹고, 강아지도 잘 보살펴 주고,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고, 루돌프에게 줄 우유도 준비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쓰인 이 동화는 콩닥콩닥 설렘에 부푼 아이의 기다림이 잘 표현되어 있다.. 기대하면서도 초조한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다.
작가 소개
글 : 지미 팰런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자로 에미상 및 그래미상을 받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동 도서 1위인 『DADA』 『MAMA』 『This Is BABY』의 저자이기도 하다. 아내와 두 딸과 강아지 개리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 일 년 중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휴가 때에는 가족들과 내내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는다.
그림 : 리치 디스
뉴욕 맥밀런 어린이 출판 그룹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수백 권의 책 표지를 디자인했고 『10 Fat Turkeys and Cock-a-Doodle Dance!』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뉴저지주에 살고 있으며, 벌써 다음 크리스마스까지 몇 밤 자면 되는지 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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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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