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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340)] 뿐이 토핑 이유식:최신 이유식 지침을 반영한 세상 쉽고 맛있는 레시피 253

[책을 읽읍시다 (2340)] 뿐이 토핑 이유식:최신 이유식 지침을 반영한 세상 쉽고 맛있는 레시피 253

정주희 저 | 이수진 감수 | 서사원 | 640 | 29,8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첫째 튼이를 건강하게 키운 튼이 이유식 출간 이후 5년이 흘렀다. 그동안 튼이 이유식은 초보 부모들의 이유식 길라잡이자 국민이유식 책이 되었다.

 

희야 작가는 튼이 동생을 갖기 위해 매우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시험관 7) 35 1일 차에 둘째 뿐이는 2.32kg 저체중의 이른둥이로 태어났다. 스스로 호흡하는 걸 힘들어해서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다. 게다가 심방중격결손(심장에 구멍이 있다) 진단까지 받아서 엄마아빠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엄마표 이유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서 수술 없이 심방중격결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희야 작가는 첫째 튼이를 위해서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 이른둥이 뿐이를 위해서 토핑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까지 모두 만들어봤다. 또한 미국 소아과학회, WHO 자료,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변경된 이유식 지침에 대해서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했다. 그 모든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토핑 이유식,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 형태만 조금씩 다를 뿐 결국 같은 이유식이고, 아기가 잘 먹는다면 어떤 방법이든 괜찮다. 2.32kg으로 만지면 부서질 것만 같았던 이른둥이 뿐이는 이유식을 먹고 10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다.

 

이유식의 목표는 아기가 돌이 되었을 때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서 삼시 세 끼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다. 조금 느리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아기를 믿고 기다려 주면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다.

 

 

작가 정주희 소개

 

생후 27개월 된 뿐이와 6세 튼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다. 첫째 튼이에게 만들어준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를 블로그에 공유했고, 그 내용을 오롯이 담은 책이 튼이 이유식이다. 이후 둘째 뿐이에게 만들어준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 역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으며, 그 내용과 최신 이유식 지침 등의 정보를 정리해서 뿐이 토핑 이유식에 담았다.

 

튼이를 키우면서 쌓인 수많은 이유식 경험이 둘째 뿐이 이유식 진행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많이 헤맸다면, 이번에는 그 경험들을 토대로 미국 소아과학회, WHO 자료,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변경된 이유식 지침에 대해서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했다.

 

요리를 못 하는 초보 엄마지만 이유식 덕분에 두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과 토핑 이유식 두 가지를 모두 만들어본 경험과 노하우를 뿐이 토핑 이유식에 차곡차곡 담았다. 블로그 댓글이나 인스타그램 DM과 댓글로 물어보시는 고민들에 대한 답을 모두 담으려다 보니 내용이 많아졌다. 블로그에 공유한 토핑 이유식 식단표의 댓글은 총 14만 개가 넘어섰다.

 

블로그 @희야라이프

인스타그램 @j_heeya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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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