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읍시다 (2438)] 아이언 플레임 1
레베카 야로스 저/이수현 역 | 북폴리오 | 488쪽 | 18,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아이언 플레임 1’은 ‘은빛 팬덤’이라 불리는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며 판타지 소설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포스 윙’의 후속작이다. 출간 전 예약 판매만으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영국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포스 윙’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신간 ‘아이언 플레임 1’은 위대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바스지아스 군사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전작과는 달리, 군사학교 밖에서 펼쳐지는 도전과 모험의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인물들의 감정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 연약하지만 강한 신념과 용기를 지닌 바이올렛이 새로운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마치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는 듯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은빛 머리칼을 가진 주인공 바이올렛은 1학년을 마치기도 전에 죽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장 강력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는다. 하지만 잠시도 안심할 수 없는 혼돈과 위협 속에서, 바이올렛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선택적 진실’만을 말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와, 드래곤과 라이더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는 인간의 관계를 초월한 모험과 액션, 우정과 사랑, 용기와 신의에 관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레베카 야로스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내는 로맨타지(로맨스와 판타지의 합성어)의 대가로 손꼽힌다. 저자는 포스 윙, 아이언 플레임 등 엠피리언 시리즈를 통해 인간에게 진정한 강함이란 바로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용기라는 중요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미래엔 북폴리오는 ‘아이언 플레임 1’ 출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언 플레임 1 구매 시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의 일러스트레이터 텡 작가가 디자인한 특별 북커버와 보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포스 윙’ 구매자에게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계의 탑티어로 불리는 에나 작가의 특별 북커버와 보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포스 윙에 이어 ‘아이언 플레임 1’까지 판타지 소설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깊어진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도전정신, 그리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세세히 담겨 있다. 독자분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는 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엔 북폴리오는 ‘포스 윙’ 출간 후 엄청난 분량 부담으로 후속작을 두 권으로 나눠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아이언 플레임’을 분권해 출간했다. ‘아이언 플레임 2’는 12월에 출간되며, 시리즈의 세번째 소설 ‘오닉스 스톰’은 2025년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 레베카 야로스 소개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세계관, 섬세한 로맨스를 생동감 있는 필치로 그려내며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지금까지 20권이 넘는 판타지와 로맨스 소설을 집필한 ‘로맨타지’의 대가로, 특히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열광적인 ‘은빛 팬덤’을 일으킨 『포스 윙』으로 최고봉으로 우뚝 섰다.
『포스 윙』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판타지”라는 극찬을 받으며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호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욕타임스〉 55주 연속 1위, 아마존 59주 연속 1위에 이어 집필 완료 전 아마존 스튜디오 영상화 확정, 오더블·애플·구글플레이·틱톡 선정 ‘2023년 올해의 책’, 미국도서관협회 ALEX 상(올해의 책), 영국도서상 Pageturner 상(올해 가장 재미있는 책) 수상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판타지 소설계의 ‘새 왕좌’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 후속작인 『아이언 플레임』은 출간 전 예약판매로만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여섯 아이의 어머니로, 막내딸을 입양한 뒤 2019년 남편과 설립한 비영리단체 ‘원 옥토버’를 통해 위탁 아이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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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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