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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책을 읽읍시다 (2469)] 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책을 읽읍시다 (2469)] 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박근일 저 | 유노북스 | 1244| 7,500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성교육 전문가이자 구세군 사관인 박근일 박사가 신간 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를 유노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말투가 인간관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긍정적인 말투를 통한 관계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대부분 문제가 말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말투가 대인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상대를 긴장시키는 불편한 말투를 지양하는 방법을, 2장에서는 만나면 기분 좋은 편안한 말투를, 3장에서는 마음을 끌어당기는 다정한 말투를, 4장에서는 일이 쉬워지는 똑똑한 말투를, 5장에서는 자존감이 올라가는 건강한 말투를 다룬다.

 

박 박사는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기도 하고, 벽을 세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말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너는 왜 이렇게 못해?"라는 부정적 표현 대신 "여유만 조금 생기면 더 잘할 수 있을 거야"와 같은 격려의 말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출간 직후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책은 출간 1주일 만에 2쇄 인쇄에 들어갔다. 특히 기업, 회사, 종교시설 등에서 단체 구매가 이어지고 있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위한 실용서로도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말투는 특별한 기술이 아닌 상대를 배려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라며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는 작은 변화로도 인간관계와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박근일 소개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석사,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 박사 출신으로, 국제대학교와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진로 강사, 학부모 코치, 인성 교육 전문가로서 전국의 초··고등학교와 청소년 기관을 순회하며 인성 교육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구세군 사관으로서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주부부터 중장년,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사람들이 겪는 인간관계 문제들을 경험하며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등을 연구하여 그 해결책을 찾고 적용했다. 그 결과 소통과 불통의 결정적 요인은 내용을 전하는 말투라는 점을 깨달았다. 아무리 상대에게 원하는 반응과 대답을 얻기 위해 공부해도 말투를 바꾸지 않으면 소용이 없었다. 말투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이기 때문이다. 이후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긍정 소통법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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