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살예방 특강 및 토론회 14일 열려

청소년자살예방 특강 및 토론회 14일 열려

(사)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주최…청소년 자살 관련 토론 진행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사)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 주최,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청소년자살 예방 특강 및 토론회’가 14일 서울렉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사)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년자살에방 특강에서 강지원 변호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강지원 변호사가 ‘청소년자살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이 ‘청소년자살예방과 대응전략의 실제’에 대해 특강을 했다.

 

(사)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는 “오늘의 청소년들은 성폭력·폭력·흡연·음주·미혼모·이혼·자살·가출·인터넷중독 등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 속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이러한 사회문제로부터 우리날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관련법을 개정 보완하고 제도를 개선하고 있지만 법이나 제도만으로는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양육해 바로 세우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며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순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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