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포스코PNR, 어린이날 맞이 ‘만원의 행복 두배의 기쁨’ 나눔 활동 진행

초록우산-포스코PNR, 어린이날 맞이 ‘만원의 행복 두배의 기쁨’ 나눔 활동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포스코PNR(대표이사 최웅렬), 동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영)와 함께 포항 문덕 다이소 매장에서 ‘만원의 행복 두배의 기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이 스스로 선물을 고르고 구매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제 감각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동들은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고 계산까지 해보며 실질적인 소비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PNR 임직원 20여 명이 아동과 1:1로 매칭되어 함께 활동하며, 아동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포스코PNR 최웅렬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결제하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작은 경험이지만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선물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포스코PNR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PNR은 2018년부터 초록우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만원의 행복 두배의 기쁨’ 프로그램 또한 자매결연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지역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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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