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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최신아예술단 대표 최신아, STN 주최 희망한국국민대상 수상 영예

최신아예술단 대표 최신아, STN 주최 희망한국국민대상 수상 영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난 2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대한민국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최신아예술단 대표 최신아는 2022 희망한국국민대상 재능기부부문/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2 희망한국국민대상 시상식은 STN방송이 주최하였으며, 교육부·서울시의회·보건복지부·국회문화체육관광위·시사매거진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최신아 단장은 청진예술전문학교를 거쳐 16세에 함경북도예술단에 입단했다. 2008년 탈북 전까지 26년간 함경북도예술단의 무용수와 무용감독으로 활동했고, 남한에 정착 후 예술단을 만들어 활동한지 8년차이다.

 

남북 무용의 장점을 결합한 창작무용을 만들고, 제자들과 예술단활동을 이어가며 이런 창작무용이 새로운 무용 사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오랜 분단으로 다른 개성을 키워본 남북의 춤을 융합해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춤을 만들겠다는 것이 최신아 단장의 새로운 꿈이다.

 

이를 위해 국내 공연 뿐 아니라 해외 공연, 문화교육과 다양한 방송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TV조선 '모란봉클럽', MBN '오래살고 볼일'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남북문화예술교류지원 선정된 작품인 멀지만 가야할 그길에서 남과 북, 양측의 특징을 살려 창작한 다양한 춤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한 서울 시립무용단과 예술중학교에 특강을 맡아 북한의 전통무용도 전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무용가이다.

 

아울러 지난 10 15일 대한민국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수상과 지난77 ‘2022 1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방송문화스포츠예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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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