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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취업·승진 위한 실무형 지식재산능력시험 5월23일 전국 실시

취업·승진 위한 실무형 지식재산능력시험 5월23일 전국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최근 실무형 직무능력 채용시대로 변함에 따라 영어 능력 평가에서 토익 대신 토익스피킹을 선택하듯 지식재산권 관련 지식재산능력시험(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 이하 IPAT)이 각광받고 있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 능력시험이다. 지금까지 5년 동안 약 1만5,200명이 응시한 가운데 응시자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IPAT 시험은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시험분야는 △지식재산 기본 소양 수준을 파악하는 기초파트 △발명이나 연구 성과의 권리확보 등을 다루는 창출파트 △특허권 침해와 대응방법 등을 다루는 보호파트 △지식재산 사업화 등을 다루는 활용파트의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총 60문항이 출제되며 공식 성적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시험 결과는 등급제(7등급, 990점 만점)로 나뉘어 점수와 등급이 병기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성적 최우수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5명에게 2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시험은 5월23일 한국발명진흥회(서울)를 비롯한 전국 14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IPAT 응시자의 시험 준비를 위해 5월8일 한국발명진흥회(서울)에서 기출문제풀이 특강을 개최한다. 또한 온라인교육 및 찾아가는 교육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개인 및 기관은 신청 가능하다.

 

IPAT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pat.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 IPAT 시험본부(02-3459-2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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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