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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코카-콜라·이마트, 유니세프 ‘Schoolsfor Asia’에 3천만원 후원금 전달

코카-콜라·이마트, 유니세프 ‘Schoolsfor Asia’에 3천만원 후원금 전달

 

[시 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주)이마트(대표이사 허인철)와 코카-콜라 음료(주)(대표이사차석용),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4월30일 이마트 본사에서 유니세프의 ‘Schools for Asia(아시아에 희망의 학교를 선물하세요)’ 프로그램에 3천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 카-콜라 음료와 이마트는 4월 30일 이마트 본사에서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프로그램에 1개월 동안 이마트에서 코카-콜라 전제품 판매액 1%에 해당하는

           3천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엔 이마트 최성재 부사장(사진 우측),

          유니세프 오종남 사무총장(사진 중앙), 코카-콜라음료의 배정태 사업부장(사진 좌측)

          등이 참석했다. ⒞시사타임즈


이 번에 기부되는 후원금은 지난 1월10일부터 2월9일까지 전국 140개 이마트 매장에 진행된 유니세프 후원 소비자 행사에서 코카-콜라 전 품목의 판매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에 조성된 후원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식수 및 화장실 설비해결을 통한 실질적 혜택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 니세프 ‘Schools for Asia’ 프로그램은 2010년 아시아 어린이 교육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억원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박양숙 여사의 기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후원사업은 네팔, 라오스, 동티모르, 몽골등 아시아 11개 국에 지원되고 있다.

 

코카-콜라 음료는 주요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후원 행사로 인해 이마트에서의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의 매출 신장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코 카-콜라 음료 배정태 사업부장은 “이번에 이마트와 공동으로 진행된 유니세프 후원행사는 단순히 수익창출을 위한 파트너쉽이 아니라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제조업체-유통업체간 새로운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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