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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크리에이티브마스-밀알복지재단, 에너지 빈곤층 위한 캠페인 진행

크리에이티브마스-밀알복지재단, 에너지 빈곤층 위한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지난 14일 “에너지빈곤층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빈곤층이란 광열비(전기료, 연료, 난방비)를 기준으로 에너지 구입비용이 가구소득의 10% 이상인 가구를 뜻한다. 이번 영상은 재단의 지원과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된 영상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됐다.

 

현재 에너지 빈곤으로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로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인구만 130만명이다. 게다가 ‘쪽방’으로 불리는 1~2평되는 공간에 살거나 연탄을 사용해야만 하는 17만 가구들은 대부분 영세노인으로 기초수급이나 파지수거 등으로 생활한다.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이러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개인과 사회의 무관심에 집중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빈곤층과 일반 가정의 아이를 비교, 생활의 심각성을 전달하며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에너지 빈곤층 인식개선 영상’은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와 크리에이티브마스의 산학협력 기관인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됐으며 ‘크리에이티브마스 EVE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의 주요 프로젝트를 총괄한 이구익CD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작은 힘이나마 에너지 빈곤층의 어려움을 알려 실질적인 모금활동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익광고 영상은 크리에이티브마스 주요 sns채널과 밀알복지재단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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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