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제10회 사랑의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제10회 사랑의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소외계층 500여명 대상 사랑의 삼계탕 무료제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는 7월14일 11시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홀몸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을 위한 ‘제10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부평역 북광장 무료급식 현장에서 총 500명분의 삼계탕을 홀몸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대접했다.

 

무더운 여름은 가난과 외로움, 병고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더욱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는 주변의 이러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순 보양을 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아닌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5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행사 관계자는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그들을 위한 나눔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한기원)에서 원로목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기원 대표회장인 문세광 목사의 예배인도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마음으로 공연과 선물이 준비되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한편 가난과 질병, 고독의 3중고에 시달리며 고독사로 내몰리고 있는 대한민국 140만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효도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외적 널리 알리며 국격을 높이기 위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8월6일 말복에 제1회 대한민국 140만 독거어르신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대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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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