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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통합관제센터 요원의 세밀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 막아

통합관제센터 요원의 세밀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 막아
 
군산서, 한밤중 여성취객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에 감사장 수여

 

 

[시사타임즈 전북 군산 = 박승옥 기자]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세밀한 모니터링이 심야시간 여성취객 대상 범죄피해를 막았다.

 

 

▲사진제공 = 군산서 (c)시사타임즈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전현미 모니터링 요원은 지난 6일 밤 11시경 군산시 산북동의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아파트 담벼락에 기대어 쓰러져 있던 여성 취객에게 깨우는 척 하며 계속 접근하던 남자를 모니터링하던중 발견한 것. 전 요원은 지속적으로 세밀하게 관찰하다가 경찰에 즉시 신고하여 해당 여성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왔다.

 

김동봉 서장은 세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로 강력 범죄로 이어질 뻔한 사건을 예방한 전현미 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가족간 불화로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고령의 자살 의심자를 찾기 위해 대상자의 동선을 미리 예측한 도서주변 수색으로 신속하게 발견, 자칫 자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예방한 개야도파출소 최정성 경위와 2016년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공사현장에서 중장비 기름을 절취한 피의자들을 끈질긴 잡복과 추적수사를 통해 검거한 수사과 한왕귀 경위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 서장은 사명감 넘치는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과 경찰의 신속한 합동대응은 시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모범사례가 되었고 중요범인을 검거한 한왕귀 경위의 끈기와 노력을 치하했다.

 

김 서장은 “내 가족과 같은 심정으로 고령의 자살의심자를 무사히 인계한 최정성 경위의 정성치안은 칭찬받을 만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으로 공감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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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