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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특별기획공연 ‘3 PIANOS’ 7월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특별기획공연 ‘3 PIANOS’ 7월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클래식음악과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아이엠지 아티스트 서울 ‘IMG Artists Seoul’(지사장 최성아)은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윤지, 피아니스트 문재원,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과 공식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로 단독 계약 체결 이후 3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3 PIANOS”의 타이틀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722일 특별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IMG Artists. ⒞시사타임즈



이번 공연은 3대의 피아노 그리고 3인의 피아니스트가 하나의 호흡으로 연주하는 독특한 악기 편성을 통해 피아노가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흔치 않은 악기 편성에 따라 깊은 연구와 회의 끝에 선정된 곡들로 기존의 자주 접할 수 있었던 Duo  4Hands등의 피아노 콘서트와는 차별화 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이다.

 

본래 오페라 곡을 창의적으로 편곡한 로시니와 리스트의 작품을 선곡하여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재탄생 시킨 뛰어난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프랑스 작곡가 다리우스 미요 그리고 생상스의 작품을 통해 피아노로 표현 할 수 있는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이번 공연의 끝 곡으로 여자 피겨스케이팅 세계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신기록을 세워 국민들의 많은 환호와 사랑을 받았던 김연아 선수의 대회 곡인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가 연주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멜로디와 분위기를 자아내는 죽음의 무도 는 중세 시대 최악의 전염병, 흑사병이 만연했던 죽음을 희극적으로 풍자하고 극복하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음악과 춤을 만들었다는 이 곡의 유래에서 영감을 받아 선곡 되었다.

 

현재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흡사한 이 곡의 유래를 통해 우리 모두가 겪고있는 현 상황의 우울함들이 3 PIANOS의 음악으로 즐겁게 해소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끝으로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현재 3인의 아티스트는 IMG Artists Seoul과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외 투어 활동 및 앨범 준비로 더욱 다양한 관객을 만나기 위한 연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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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