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집 ] 총대 여러분께 강북제일교회의 장로들과 교인들이 눈물로 드리는 호소문
[시사타임즈 특별취재팀]
총대 여러분!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천지들에게 교회가 점거당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지켜주십시오! 노회와 총회의 무기력한 방관으로 인하여 교회가 신천지에게 넘어갈 수도 있는 위기입니다.
강북제일교회를 폭력으로 짓밟는 하경호와 신천지 세력들
지난 10월 21일 합신 이단상담소 박형택 목사님과 구리 이단상담소의 전 신천지 교역장이었던 신현욱 전도사님은 반대 교인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자행하여 장로와 교인들을 교회에서 쫒아내어 강북제일교회를 폭력으로 점거하고 있는 하경호와 윤석두가 신천지 교인임과 약20여명의 신천지 특공대가 이들 폭력세력의 핵심임을 기자회견을 통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하경호는 강북제일교회에 10년 전에 등록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가족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가족의 얼굴을 본 적이 없습니다. 가족들이 우리교회에 나오지 않음은 물론입니다.
그는 신문 인터뷰에서 종암 제일교회를 다녔다고 했으나 청빙위원회에 제출한 신앙이력에는 창동교회를 다니다가 강북제일교회에 등록한 것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그런 하경호가 황형택 전임목사를 교회 재정비리로 형사고발한 후 황형택 전임목사가 교회를 떠나자 교회 개혁가임을 자처하며 로앤처치(구:에클레시안)라는 1인 인터넷 언론매체를 운영하는 이단 옹호언론인 황규학 목사와 함께 강북제일교회를 폭력으로 짓밟고 있습니다.
2011년 12월 26일, 당시 임시당회장이던 장창만 목사를 담임목사가 되려 한다는 누명을 씌워 장목사가 주재하는 당회대책위원회에 20여명의 폭도들과 함께 사퇴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장로들에게는 황형택 전임목사에게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물러가라며 폭력을 행사 하였습니다. 교회 건축위원장을 지낸 80세가 된 원로장로에게 교회를 떠날 것을 요구했고 교회를 떠난다는 장로님에게는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패륜적인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매주일 임시당회장 장창만 목사의 교회에 몰려가 임시당회장직을 사임하도록 압박하여 사퇴하게하고 반대하는 교인들과 장로들에게 10~20여명이 몰려다니며 “개XX” 등 온갖 욕설과 폭행을 자행하고 예배시간에도 옆자리에 앉아 욕설을 하며 교회에 나오지 말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하경호와 신천지 세력들은 자신의 뜻에 동조하지 않는 장로들과 교인들을 제거대상으로 삼고 협박과 폭력을 일삼으며 이들의 교회 출입을 저지하다가 마침내 2012년 6월 3일 부터는 더욱 대담해져서 재정장로와 재정부장마저 내쫓고 자신들이 교회의 헌금을 탈취하여 관리하는 흉포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강북제일교회는 2012년 6월 23일,평양노회로부터 동남노회의 남삼욱 목사님을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받았습니다. 그러나 하경호와 폭도들이 동남노회에 집단으로 찾아가 남삼욱 목사의 파송을 허락하지 말 것을 협박, 강요하고 다시 평양노회 사무실과 평양노회장이 시무하고 있는 화성의 염광교회로 찾아가 교회 교인들과 다툼을 벌이면서까지 파송철회를 협박, 강요하였습니다, 그리고 6월 25일, 강북제일교회의 현황을 살피고자 교회를 방문한 남삼욱 목사와 집사 10여명에게 폭력을 행사해 눈을 감싸고 있는 뼈가 부서져 전치 7주의 진단이 나와 안구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집단폭행을 가하였고 다시 7월 6일에는 임시당회장에게 끔찍한 집단폭행을 가하였으며 장로님에 대해서도 폭행을 가해 무릎 인대파열로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혔습니다.
결과적으로 평양노회는 폭력에 굴복하여 결국 임시당회장의 파송철회라는 초유의 결정을 하였습니다.
하경호는 이미 교인들이 모금한 수 천만원의 헌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되어 혐의가 입증되었고 기소의견으로 현재 검찰에 송치되었으나 거짓증인을 내세워 헌금을 자의적으로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만들어 헌금의 일부를 사적으로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내었습니다. 폭도들은 수많은 교인에 대한 폭행과 상해로 이미 20여건 이상의 유죄가 확정되었고 6월 3일의 헌금탈취, 6월 25일과 7월 6일의 집단폭행으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로 그 범죄의 죄질이 악하여 조만간 기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습전권위원장이 당회원권 정지를 총회수습전권위원회에서 결정하던 날 당일 하경호에 의해 강북제일교회에 붙은 당회권 기능정지 포스터 (강병만 수습전권 위원장과 하경호 폭도의 내통증거) ⒞시사타임즈 |
하경호와
신천지 무리세력이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된 남삼욱 목사를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집단 폭행하여 피투성이가 된 채 응급차로
실려가는 모습 ⒞시사타임즈
총회 권력 깊숙이에 하경호-황규학이 영향력 미치는 것이 문제의 근원!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강북제일교회에 남아있는 8명의 시무장로와 그 외 은퇴, 원로장로님들은 교회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회복의 노력을 방해하는 것은 유감스럽게도 사건을 수습하기보다는 방관하며 때로는 하경호와 신천지 세력의 주장에 편을 드는 듯한 노회와 총회의 행보였음을 주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경호는 교회를 폭력으로 점거하면서 교회내부의 교인들에게 손달익 총회장은 자신과 동향으로서 자신의 교회개혁 방향에 동감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로 확인된 자가 그를 적극 지원하는 인물로서 손달익 총회장을 지목하고 있는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 현재 강북제일교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손달익 총회장은 신천지 교인임이 확인된 하경호와 윤석두, 그를 조종하는 이단옹호언론인 황규학 목사를 치리하고 강북제일교회의 문제를 다시 검토하여 올바른 회복의 길을 도모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교회헌금을 헌금 수송업체(브링스 코리아) 직원들과 재정장로, 재정부장이 와서 인계받아 입금하려 해도 교회 문을 잠그고 방해하는 하경호의 무리들 ⒞시사타임즈
총회 총대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강북제일교회 문제의 본질은 황형택 목사의 매우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하여 신천지 세력이 정당성의 명분을 가지고 황형택 목사를 몰아내어 선량한 교인들에게 교회개혁이라 믿게 만들고 2차적으로는 선량한 강사모 교인들에게 신천지 핵심세력과 하경호를 무작정 신뢰하는 일부 교인들을 동원하여 폭력으로 몰아낸 뒤 무주공산의 상태에서 산 옮기기를 행하려는 전형적인 신천지의 기만술책에 노회와 총회의 관계자 일부 역시 속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폭도들은 자신들이 신천지가 아니며 자신들을 신천지라 지목함은 전형적인 조작극이라고 역선전하고 있습니다.
총대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강북제일교회 회복을 소망하는 3,500명의 성도 일동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공협, 제18대 대선 기독교공공정책 10대 정책 제안 발표 (0) | 2012.11.20 |
---|---|
‘제5차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 11일 개최 (0) | 2012.11.12 |
[ 특집 ] 강북제일교회 사태 일지 (0) | 2012.11.08 |
불교계 ‘종교평화법’으로 전도의 문 차단전략? (0) | 2012.11.07 |
[ 특집 ] 강북제일교회, 폭력으로 장악되다 (0) | 201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