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명장학생 100명 선발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명장학생 100명 선발

발명활동 우수 초·중·고생 대상…해외발명문화체험 기회 부여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 발명인재를 선발하는 ‘제11회 발명장학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초·중·고 발명장학생 총 100명에게는 발명장학생 증서와 함께 해외발명문화체험(3박 4일) 기회가 주어지며, 사회경제적배려계층의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함께 지급된다.

 

발명장학생 제도는 발명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포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바람직한 발명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발명장학생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관찰수행평가(선발캠프)를 통해 선발된다.

 

1차 서류평가는 발명교육 수료, 발명대회 참가·수상,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의 발명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최종선발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2차 관찰수행평가(선발캠프)는 2박3일의 캠프를 통해 발명활동 의지, 지식재산권 창출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하여 최종 발명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8월13일부터 9월13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이루어진다.

 

문의 : 02)3459-2718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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