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이순화, 첫 ‘종합예술 공연패션쇼’ 성황리 개최

패션디자이너 이순화, 첫 ‘종합예술 공연패션쇼’ 성황리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멋스러움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복식 연구가인 이순화 패션디자이너와 우리나라 문화컨텐츠를 선도하는 (주)Global Gate가 훈민정음 반포 568돌 한글날을 세종대왕을 주제로 하여 ‘최초 종합예술 공연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의 패션 랜드마크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국내의 유명인사 및 약 20개국 외국대사 등 초청인사 500명과 일반 관람객 일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빛나는 리더십과 과학문화유산의 스토리를 공연과 패션쇼로 융합하여 창조적 문화마당으로 연출했다. 금번 행사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순화, 기획감독 강요식(동국대 겸임교수), 공연 기획감독 백승민(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함께 기획하여 만들어낸 ‘신한류문화’ 역작이다.

 

이순화 디자이너는 “이번 공연은 전통성과 예술성의 범주 안에서 옛것의 계승, 새로운 것과 조화라는 컨셉으로 ‘신한류문화’의 상징 될 것이다”고 말하고 “금번 행사를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까이 다가갈 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요식 기획감독은 “이번 세종이야기 패션쇼는 세종대왕의 인재와 과학기술문화 발명품이 패션으로 재조명하여 창조경제시대에 문화강국을 이끌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하고 “우리 역사의 스토리를 융합하여 창조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감독은 행사기획 및 ‘세종의 신하들’에서 영의정 황희 역을 맡았고, 세종대왕 찬양시인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이시여’란 시를 직접 쓰고 낭송하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행사는 크게 제1부(공연), 제2부(패션쇼)로 구성된다.

 

제1부는 애국가 첼로연주, 하남전통예술단의 경고춤, 꽃보다 댄싱 할배, 한국발레무용 공연이 펼쳐졌고, 제2부는 공연패션쇼(‘세종이야기 패션쇼-세종을 만나다’)는 왕권이양과 세종의 인재들, 세종 즉위식과경연, 북방영토개척과 집현전, 훈민정음 반포식과 현대의상 등 4장으로 구성되었다. 약100여 명의 모델들이 ‘세종대왕의 업적’을 주제로한 전통의 화려한 문무 복장으로 위킹과 퍼포먼스을 보여주었다.

 

한펴 이 행사의 주최/주관은 (주)글로벌게이트, 뉴시스 헬쓰, 월드마샬아츠 댄스연맹이고, 후원은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방송공사다.

 

이순화 디자이너 프로필

 

 

 

소속 : 글로벌게이트 (이사장)

 

수상

1994년 제4회 우리 옷 공모전 금상

1993년 우리옷 공모전 은상

 

경력

2013.11. 이순화 디자이너 군복 패션쇼

2013.06. 세계평화를 위한 한복 클래식 패션쇼

2013.02. 미주 한인 이민 110주년 기념 호놀룰루 패션쇼 등 다수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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