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기연, 세계인권의 날 기념 북한인권포럼 개최

평통기연, 세계인권의 날 기념 북한인권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오는 11월26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세계인권의 날 기념 북한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 인권의 현황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정 베드로목사(북한정의연대), 서보혁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등이 발제자로 나서고, 임용석 목사(한꿈교회), 리춘푸 교수(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조선족 중국인 교수) 등이 논평을 할 예정이다.

   

평통기연은 “이번 포럼에서는 이제까지의 북한인권에 관한 다양한 흐름에 대해 외국의 사례, 국내의 사례, 그리고 북한의 인권실태를 중심으로 학문과 운동적 차원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며 “이번의 포럼은 학계와 북한인권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매우 생산적인 의견들이 교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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