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평화통일연대, ‘신년 특별 포럼’ 오는 15일 진행

평화통일연대, ‘신년 특별 포럼’ 오는 15일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단법인 평화통일연대(이하 평통연대)는 오는 16일 오전 7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총회와 특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통연대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또한 박종화 이사장과 이영훈 부이사장, 지형은 이사와 최이우 이사 등과 함께 패널토의를 이어간다.

 

평통연대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망하며 용서와 화해의 복음을 실천해왔던 평통연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 해가 민족 화합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제의 수탈에 맞서 민족적 기상을 유지하고자 아래로부터 분연히 일어섰던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며 이제 남과 북은 물론 해외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코리안들이 다 함께 민족 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통연대는 이날 이루어진 토의를 바탕으로 평통연대는 ‘한국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민족 화합 성명서(가칭)’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통연대는 “민족의 지혜와 염원을 한 데 모아 참된 해방의 새 날을 준비하는 과정에 뜻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호소한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