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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 포토 뉴스 ] “항공 산업 민영화 강행은 특정 재벌 특혜다!”

[ 포토 뉴스 ] “항공 산업 민영화 강행은 특정 재벌 특혜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인수와 관련해 한진그룹이 매각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항공 산업 민영화 반대’ 집회를 열었다.

 

KAI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민영화 강행은 국가안보를 팔아 충당하는 특정 재벌 특혜와 지원의 시나리오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대주주인 한국정책금융공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매각과 관련하여 지난 31일 매각공고를 내고 매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적자기업인 대한항공이 흑자기업인 KAI를 인수함으로써 부실을 전가하는 것은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으로 대한항공의 KAI 인수 방침에 강력히 반발한다”고 성토했다.

 

김순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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