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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연천소방서, 폭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최우선

연천소방서, 폭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최우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4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연천군 일대에 집중폭우가 내려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소방장비를 투입해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나섰다.

 

사진제공: 연천소방서. ⒞시사타임즈


이날 연천군 관내에는 366mm의 폭우가 내려 연천읍 차탄리 일대침수 등 일부지역에서 주택과 공장, 도로 등 침수피해가 발생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70여명과 소방차량 등 수난장비(양수기) 30대를 동원해 한탄강유원지내 행락객 대피방송과 주택침수 및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박재호 현장지휘과장은 “총 50여회의 소방활동 중 계곡고립, 공장 및 주택침수 등으로 인한 20회에 걸친 구조활동으로 15명을 구조했다”면서 “배수지원 등 기타 안전조치 활동을 펼쳤지만 적잖은 수해를 입었다며 조속히 주택가와 도로 등의 복구를 위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은석 연천소방서장은 “폭우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연천군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어느때 보다 필요하며, 소방서내의 인력 및 모든 수난장비를 활용, 현장에 동원하여 하루 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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