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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 포토 뉴스 ] 교육계 “교육의원제도, 반드시 부활되어야”

[ 포토 뉴스 ] 교육계 “교육의원제도, 반드시 부활되어야”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교총·전교조·한국교의원총회·교장회·학부모시민사회단체 등 교육계의 62개 단체들이 2월6일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교육자치 수호와 교육의원제도 유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교육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야 간에 어렵사리 합의한 교육감 교육경력 3년 부호라이 위헌 소지가 있다하여 이번 선거에 적용하지 못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이로써 교육경력이 전무한 인사가 교육감이 될 수 있는 우리 교육자치 역사에서 유래가 없는 일이 벌어지게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감과 함께 교육자치의 다른 한 축인 교육의원도 당연히 부활되어야 한다”면서 “교육의원제도를 폐지한다는 것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소홀히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계 인사들은 여의도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하겠다고 알렸다.

 

김순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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