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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필리핀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로 브랜드 변경

필리핀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로 브랜드 변경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필리핀 세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리조트로 자리잡은 임페리얼 팰리스 세부 리조트가 6월1일부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세부(Jpark Island Resort Cebu)로 새 이름을 갖게 된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 전경 ⒞시사타임즈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세부의 모기업인 비엑스티 리조트 개발은 허니문 및 커플 여행지로 세부가 각광을 받던 지난 2009년에 실시됐다. 호텔 객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기존 리조트들의 즐길거리가 부족함을 간파하여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함께 총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를 오픈한 것. 이후 워터파크의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커다란 거실이 있는 스위트룸, 한식당을 포함한 품격있는 레스토랑, 지루할 틈이 없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등이 입소문을 타며 현재까지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 리조트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새로운 브랜드로의 변경은 리조트 설립 초기에 파트너쉽을 맺었던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와 계약이 종료되고,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가 세부에 이어 마닐라 등에 새로운 리조트를 오픈할 계획과 함께 자체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리조트 사업 확대를 밝히면서 진행됐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의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워터파크와 객실부분은 그 퀄리티를 계속 유지하게 된다”며 “젊은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키즈 클럽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하고 국내 특급호텔 출신의 매니저들을 기획단계부터 투입하여 영어 캠프 등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세부 최대 규모의 시설로 확충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 리조트내에 카지노가 오픈 예정으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하게 되어 향후 리조트 내의 시설만 이용해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는 이번 브랜드 변경을 앞두고 새로운 홈페이지(www.jparkisland.co.kr)를 구축하고 세부 원정대 초청 행사 및 브랜드 검색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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